이게 벌써 두 달이 다되가는 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블로워


우리나라선 블로워까지 만드는 건 내가 처음인가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모터와 임펠러를 매단 모습


벽돌 벽에 앵커를 두개 박았는데 왼쪽 앵커는 완전히 조여지지 않는다. 구멍을 너무 깊이 뚫었나?  그래도 빠지진 않겠지. 사다리 타고 올리는데 무거워서 죽는줄 알았다. 그런데 저 벽돌벽이 잘 버틸 수 있을지?
모든 일을 처음 해보는데다 어디다 물어볼 데가 없어 어렵기 그지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다리 타고 한 컷


이건 싸이클론과 덕트를 잇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6인치 파이프-싸이클론 연결


쓰고 남은 앏은 함석을 가지고 오렸다. 근데 너무 앏다. 집진기을 가동시키면 함석이 오므라 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블로워와 같이


리벳으로 일단 맞추고 납땜을 하였다. 그런데 페이스트가 없어 애를 먹었다.
결국 동생에게 협박(?)전화를 걸어 보내달라 하였다. 두개사서 하나는 자기쓰고 하나를 보내주었다.

다음은 싸이클론 매단 것을 올려야 겠다. 이거 사진 찍어서 올리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다.
제작기를 올리는 사람들을 존경해야 겠다 보통 정성과 시간 노력이 아니면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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